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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기르는 장군
장군이 예편되리라는 설은 그의 부임 초부터 처 부내에서 심심찮게 떠돌았다. 그러다가 그것은 점차 신빙성이 있는 것처럼 믿어졌고 나중엔 고위층에서 확정되었다는 말까지 생겼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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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간호장교 임관
해군은 3일 상오 10시 해군 서울병원에서 제13차 해군 간호장교 임관식을 함명수 해군참모총장 임석하에 거행했다. 신임 간호장교 중 국방부장관상에 박사자 소위, 참모총장상은 김정옥
장군이 예편되리라는 설은 그의 부임 초부터 처 부내에서 심심찮게 떠돌았다. 그러다가 그것은 점차 신빙성이 있는 것처럼 믿어졌고 나중엔 고위층에서 확정되었다는 말까지 생겼다. 그래서
해군은 3일 상오 10시 해군 서울병원에서 제13차 해군 간호장교 임관식을 함명수 해군참모총장 임석하에 거행했다. 신임 간호장교 중 국방부장관상에 박사자 소위, 참모총장상은 김정옥